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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박태환 귀국, "리우올림픽 아쉬워...세계선수권 마무리 기쁘다"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마린보이' 박태환이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태환은 최근 캐나가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 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자유형 400m, 200m,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각종 우여곡절을 겪은 후 출전한 2016 리우올림픽에서 박태환은 전종목 예선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4개월 후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의 그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이에 대해 박태환은 "리우에선 아쉬운 성적을 내고 돌아와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전국체전부터 잘했고, 아시아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어수선한 시국에서 박태환은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김종 전 문화체육부 2차관으로부터 출전 포기를 강요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박태환은 기본훈련과 휴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그는 "세계선수권대회나 아시안게임 출전은 그 이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롤러코스터를 타보진 않았지만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인생도 수영도 많이 배웠다"며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해서 기쁘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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