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9-11 13:13 (수)
실리프팅인가 페이스리프팅인가?
실리프팅인가 페이스리프팅인가?
  • 승인 2019.05.16 16: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안티에이징 기능성화장품이나 마사지,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피부노화나 얼굴 골격상 특성으로 형성된 얼굴형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변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좀 더 근본적인 시술적 방법으로 변화를 꾀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는데 실리프팅과 페이스리프팅으로 대표되는 ‘리프팅시술’이 그 중심에 있다.
 
일명 ‘윤곽성형’이라고도 불리는 안면윤곽수술은 얼굴의 뼈의 일부를 잘라 내거나 변형시켜 작고 갸름하게 만들어주는 수술기법으로 이마성형술, 광대뼈축소술, 사각턱축소술 등이 이에 해당된다. ‘리프팅시술’은 성형외과 안면윤곽술과 다른 개념의 시술적 접근으로 얼굴골격이 두드러진 경우가 아니라면 리프팅시술을 통해 얼굴형과 피부주름을 개선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페이스리프팅

'페이스리프팅'이라고도 불리는 안면거상술은 헤어라인 안쪽을 절개해 피부를 박리하고 유지인대를 끊어준 뒤 피부 처짐의 근본적인 원인인 스마스(SMAS)층을 당겨 고정한다. 따라서 얼굴 곳곳에 자리 잡은 표정주름과 피부 처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얼굴에 지방이 많은 경우 피부를 박리한 상태에서 지방을 제거하면 얼굴축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양악수술이나 광대뼈축소술 후 볼처짐이 발생한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대전 닥터스미 성형외과 박대균 원장(복합터미널점)은 “안면윤곽수술을 뼈를 잘라 내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환자의 부담도 크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얼굴 골격이 크거나 긴턱, 무턱, 주걱턱, 사각턱 등과 같이 얼굴의 비율이 안 맞는 외모 콤플렉스가 아니라면,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얼굴 골격은 작은데 지방이 많거나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져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 선천적으로 얼굴에 살이 많은 경우에는 안면윤곽수술로 큰 개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수술 후 볼처짐이나 이중턱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안면윤곽수술보다는 ‘페이스리프팅’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실리프팅

얼굴 실리프팅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처진 볼살이나 턱살 등을 끌어 올려 탄력있는 얼굴라인을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고정력이 좋거나 돌기, 탄성이 있는 실을 이용해 얼굴의 주름과 탄력을 끌어올려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20~40대 나이에 상관없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턱선과 볼살의 처짐을 관리·유지하는 데에 좋고 시술 후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 직장인이나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대전 닥터스미 성형외과 박대균 원장은 “실리프팅을 이용한 효과는 1~5년 정도다. 비교적 안전한 시술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정된 실의 위치가 변화하거나 끈어진 경우, 탄성이 저하된 경우, 노화의 진행으로 피부 늘어짐이 발생한 경우 등 지속기간이 수술을 통한 교정과 달리 길지 않아 2차, 3차 시술이 불가피한 한계성이 있다. 페이스리프팅과 실리프팅의 적용은 환자의 피부타입이나 얼굴골격, 수술을 통한 개선효과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용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최선의 수술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페이스리프팅(안면거상술)이나 실리프팅은 고도의 술기와 디자인 감각을 요하는 만큼 의료기관을 선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해당 병원이 응급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마취 의료진이 직접 마취를 집도하는 지 등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사진 = 닥터스미성형외과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bstoday.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비에스투데이(주)
  • 제호 비에스투데이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프레스센터 14층
  • 대표전화 02-734-8131
  • 팩스 02-734-7646
  • 등록번호 서울 아 03833
  • 등록일 2015-07-21
  • 발행일 2015-08-31
  • 발행인 김진수
  • 편집인 이주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홍규
  • Copyright © 2019 BSTODAY - 비에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stoday.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