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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부가세 납부 25일까지…산불피해 지역 최대 2년 연장 가능
국세청, 부가세 납부 25일까지…산불피해 지역 최대 2년 연장 가능
  • 승인 2019.04.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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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사업자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신고대상인 92만명의 법인사업자가 성실하게 신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신고도움자료 제공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할 수 있으며, 홈택스 또는 모바일로 전자 납부하거나 신용카드, 간편 결제(앱카드 등)로도 납부할 수 있다. 

홈택스 로그인 후 신고도움서비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조회 접근 서비스도 개선했다. 세무대리인은 수임한 사업자에게 제공된 신고 도움자료를 홈택스의 ‘일괄조회 서비스’를 통해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국세청은 매출분야에서 사업자가 잘못 신고하기 쉬운 사례로 △비사업자로부터 받은 현금 또는 계좌이체 금액을 신고 누락 △현금영수증 실제 발행금액과 신고 매출금액의 불일치 △과면세 겸업자의 과세 매출분을 면세매출로 잘못 신고하는 경우를 들었다. 매입분야에서는 면세간이사업자로부터 매입한 자료를 매입세액으로 공제하거나 사업과 관련없이 쓴 신용카드 금액을 매입세액으로 공제하는 등의 경우도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세청은 최근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소재 납세자에 대해 신고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연 매출액 500억원 이하 사업자에 대해 관할 세무서장 직권으로 이번 예정 신고와 납부기한을 3개월(7월25일까지) 연장하고 예정고지에 대해서도 3개월 간 징수를 유예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납세자 신청에 의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게 된다.

김정수 기자 ksr86@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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