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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불법 공매도 또 적발
골드만삭스, 불법 공매도 또 적발
  • 승인 2019.04.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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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자회사 골드만삭스인디아인베스트먼트가 공매도 법규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최근 정례 회의에서 골드만삭스인디아인베스트먼트에 과태료 7천 2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에 주식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롯데칠성음료와 JW중외제약 주식을 매도하다 적발됐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사서 갚는 투자 기법이다. 증거금을 내고 주식을 빌려와 파는 공매도는 허용되지만, 빌린 주식 없이 매도부터 하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이다.

증선위는 지난해 11월에도 불법 공매도로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에 사상 최대인 과태료 75억 원을 부과했다.

또, 증선위는 지난 2월 외국 자산 운용사 두 곳과 국내 금융 투자회사 한 곳에도 불법 공매도를 이유로 각각 과태료 4천 8백만 원의 부과 결정을 내렸다.

김정수 기자 ksr86@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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