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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센터 제1회 ‘맑은하늘’상 시상식, 최초 비영리센터 첫돌 맞아
미세먼지센터 제1회 ‘맑은하늘’상 시상식, 최초 비영리센터 첫돌 맞아
최열 이사장 “미세먼지는 여전히 국민에게 최우선 해결과제”
  • 승인 2019.03.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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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공동대표 노동영, 하은희, 김상헌, 임옥상, 최열, 이하 미세먼지센터)의 창립1주년 기념 후원의 밤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미세먼지센터 후원의 밤에서는 미세먼지 관련 영역의 내로라할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센터의 2019년 대형사업인 유튜브 ‘미세먼지TV’ 개국 선언과 함께 미세먼지센터와 중국 베이징 베이징 삼생환경 및 발전 연구원과의 업무협약식(이하 MOU)과 제1회 ‘맑은하늘’상 시상식 등이 열렸다.

미세먼지센터 후원의 밤은 미세먼지센터 공동대표이자 환경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국내 환경운동가 1호 최열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인사말에서 최열 미세먼지센터 공동대표 겸 환경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해결해야 하는 첫번째 과제는 여전히 미세먼지일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른으로서 문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위해 자리한 환경부 유제철 생활환경정책실장은 “미세먼지특별법이 시행되고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미세먼지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미세먼지센터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소리꾼 장사익씨의 축가와 축사가 이어져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날 후원의 밤에서는 제1회 ‘맑은하늘’상 시상식이 열렸다. 맑은하늘’상은 미세먼지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총 8개 부문에서 △충청남도(광역지자체) △서초구(기초지자체)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정치인) △KT(기업) △녹색교통(민간단체) △장영기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전문가) △KBS 이정훈 기자(언론인 방송) △한국일보 고은경 기자(언론인 지면) 등 총 8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세먼지센터 공동대표인 임옥상 임옥상미술연구소 대표가 제작한 하늘색 나무 형태로 만들어진 ‘맑은하늘’상 상패도 눈길을 끌었다. 임옥상 대표는 “수소를 먹고 탄소를 배출하는 나무의 모습이 푸른하늘을 만들어내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친숙한 상징이지 않을까 해 상패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후원의 밤에서는 아시아의 대기오염 문제 해결 공동추진을 위한 중국 베이징 삼생환경 및 발전 연구원(원장 홍하오)과 환경재단의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베이징 삼생환경 및 발전 연구원은 중국의 지방정부를 위해 환경과 개발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이다. 

이 자리에서 홍하오 원장은 “19년전 황사문제로 최열 이사장님과 길림성 알칼리토 지리를 초원으로 만드는 토지사업을 진행한 적이 있다”며 오랜 인연을 밝혔다. 이어 “한국보다 미세먼지를 시급하게 해결해야하는 것은 중국이다. 해서 중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연구원과 환경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대기문제와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적 긴급 현안인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호흡공동체로서 아시아가 대기오염 문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2월 창립되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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