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부대표 "디자인은 삶 바꾸고 문제 해결하는 공통언어"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부대표 "디자인은 삶 바꾸고 문제 해결하는 공통언어"
  • 승인 2019.02.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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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리크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부대표가 '삶을 바꾸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케아코리아는,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과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이하 'YDA2019')를 공동 주최하기로 하고 12일 서울 성북구 주한대사관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 프레드리크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부대표 등이 참석해 이번 공모전의 의미와 취지, 세부 공모 절차와 심사위원회, 수상 혜택 등을 설명했다. 

프레드리크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부대표는 "디자인은 공통의 언어로 사람들을 연결하고 실제 생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정말 중요하고 디자인이 들어가지 않은 것 없고, 하루라도 디자인 없이 보낸다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중요하고 삶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라며 "디자인은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우리의 삶을 바꾸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일상의 어려움, 문제를 해결하는, 통역 없이 보는 즉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공통의 언어"라고 힘주어 말했다.

요한손 부대표는 "여기 세 기관이 모두 디자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재능있는 젊은 디자이너에게 역량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파트너십을 결성했다"면서 "YDA2019의 핵심 가치, 영구적 가치는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다. 매해 주제가 더해지는데 올해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 주제다.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다는 의미, 포용한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워드 공모 부문은 음식과 음악을 제외한 모든 분야의 디자인, 나이제한(34세 이하)이 있긴 하지만 젊은 디자이너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라며 "10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기준은 '창의성' '심미성' '모두를 위한 디자인' '임팩트'다. 지금 참여하세요!"라고 강조했다.

요한손 부대표는 또 "이케아의 한국 진출 4년간 별명이 정말 많았는데 그 중 '카테고리 이노베이터'가 맘에 든다. 홈퍼니싱을 대중화 시키고 한국인들이 홈퍼니싱에 눈을 뜨게 하는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민주적 디자인, 즉 품질 좋고 기능 좋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이 꼭 비쌀 필요는 없다. 큰 돈 들이지 않고 큰 공사 없이도 작은 제품으로도 얼마든지 집을 바꿀 수 있다. 한국 소비자들도 용기를 내서 집을 아름답게 꾸미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YDA2019'에서의 역할에 대해 요한손 부대표는 "이케아가 수상작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원은 하되 상품화-유통에 있어 판로까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이번 어워드의 경우 음식-음악을 제외한 모든 분야 디자인이 출품 대상이기 때문에 홈퍼니싱 제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케아는 디자인 평가의 역할을 할 것이다. 다만, 출품작 중 홈퍼니싱 제품이 있고 우리와 잘 맞는다고 한다면 상품화를 배제하진 않지만 우린 서포터의 역할이다. KIDP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12일 공고일 현재 만 34세 이하의 한국 국적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1일까지 독창적 디자인 또는 디자인 콘셉트가 담긴 이미지와 디자인 소개서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부문은 음식, 음악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디자인이다. 최종 수상작은 10인 심사위원회의 다각적 평가를 거쳐 오는 5월 말 발표되며, 총 3명의 수상자에게는 스웨덴 디자인 견학과 다양한 전시 기회 등 글로벌 디자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 김윤미 기자 millim@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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