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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습에 마스크-공기청정기 등 관련 상품 매출 5배 이상 급증"
"미세먼지 공습에 마스크-공기청정기 등 관련 상품 매출 5배 이상 급증"
  • 승인 2019.01.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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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미세먼지에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관련 상품 매출이 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0~16일 1주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마스크 매출은 458%, 공기청정기 매출은 414% 증가했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역대 1월 주간 매출 중 최대를 기록했다.

공기청정기는 일반적으로 황사현상이 나타나는 2월 말부터 3월이 최고 성수기로 꼽히는데, 올해 1월은 지난 3월 매출의 95% 정도로 이례적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14일 서울의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25㎍/㎥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이 걸리면서 미세먼지 관련 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일시적인 한파가 지나고 또 다시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미세먼지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앞으로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마스크, 공기청정기 외에 의류 관련 가전 매출도 급증했다. 미세먼지로부터 옷을 보호하는 의류관리기 매출은 186% 증가했다. 미세먼지에 야외 건조도 어려워지면서 건조기 매출 역시 67%나 늘었다.

이에 이마트는 17~30일 2주간 긴급히 '미세먼지 기획전'을 열고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3한 4미로 불릴 정도로 올 겨울 미세먼지가 자주 찾아오면서 미세먼지 관련 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며 "이에 저렴한 가격에 미세먼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세먼지 관련 상품 할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마트

김윤미 기자 millim@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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