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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행 항공권-호텔 검색량 6배 급증...드라마 '남자친구' 효과 톡톡"
"쿠바행 항공권-호텔 검색량 6배 급증...드라마 '남자친구' 효과 톡톡"
  • 승인 2019.01.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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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한 달간 쿠바행 항공권과 호텔 검색량이 전년 대비 6배 급증, 드라마 '남자친구'의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닷컴에 따르면, 쿠바 아바나를 배경으로 촬영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 1회가 방영된 이후 최근 한 달간 쿠바 호텔 검색량이 507%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쿠바행 항공권 검색량은 458%가량 늘었다. 지난 11월 28일 방송된 '남자친구' 1회는 주인공 수현(송혜교)과 진혁(박보검)이 낯선 여행지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을 그렸다.

'카리브해의 흑진주'라 불리는 쿠바는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방문한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한국인 여행객들의 관심도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쿠바의 아름다운 경관과 수현과 진혁의 설레는 로맨스가 담긴 1회 방영 직후 쿠바를 비롯해 말레콘 석양 등 드라마 속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크게 화제가 됐다.

지난 3일 수현과 진혁이 쿠바에서 극적인 재회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자 쿠바 관련 키워드가 다시 한번 부각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쿠바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쿠바는 직항이 없고 에어캐나다 등을 통해 한 번의 환승으로 갈 수 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쿠바로 떠날 경우, 5만 원가량 비용이 드는 쿠바 입국카드를 기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토론토에서 스톱오버도 가능해 한 번에 두 가지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트립닷컴 담당자는 "만화 같은 비주얼로 유명한 두 배우의 모습이 여행지로서의 쿠바의 매력을 한 층 더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라며 "항공권 지원 이벤트 등 여행객들 또한 쿠바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tvN '남자친구' 방송 캡처

김윤미 기자 millim@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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