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낚시' 즐기는 10명 중 4명 '인천-오이도'行...'강릉-속초'도 인기
'배낚시' 즐기는 10명 중 4명 '인천-오이도'行...'강릉-속초'도 인기
  • 승인 2018.12.07 08: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낚시'를 즐기는 10명 중 4명은 인천과 오이도 등 경인지역으로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숙박앱 여기어때가 지난 9~11월 국내 배낚시 예약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인천, 오이도 등 경인지역 낚시 예약율이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여기어때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배낚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낚시 체험 인파가 증가한 것을 이유로 분석했다. 5시간 내외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낚시 입문자의 당일 일정 방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강릉ㆍ속초'로 대표되는 강원지역을 찾는 낚시객의 비율은 18%, 제주지역 예약은 15%였다. '경주ㆍ포항(12%)' '거제ㆍ통영(8%)'의 예약이 뒤를 이었다.

'태안ㆍ보령'에 항구가 있는 충남지역을 찾는 비율은 5%였다. 배낚시가 주요 국내여행 테마로 떠오르면서 전국적으로 낚시 인파가 고루 분산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배낚시가 주요 여행 테마로 떠오르면서 전국 어항에서 '낚시 열풍'이 불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배낚시를 즐기는 연예인들이 다수 노출 되고, 액티비티 앱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점이 주요 이유로 풀이된다. SNS를 통해 이색 데이트, 체험 장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대중성도 높아졌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낚시'를 검색하면 170만건, '배낚시'를 검색하면 6만4000건이 넘는 게시글이 쏟아질 정도다.

김민정 여기어때 큐레이터는 "배낚시는 시간, 비용이 많이 드는 일부의 취미활동이 아니다. 배낚시 액티비티를 이용하면 모든 장비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젊은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아져 예약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배낚시가 '아재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벗고 가을과 겨울을 대표하는 핵심 액티비티로 주목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가을, 겨울 서해지역 대표 어종은 광어와 우럭이다. 전남과 경남이 가까운 남해는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제철이다. 거제, 통영은 감성돔, 열기, 볼락, 방어, 부시리가 성어기다. 경주와 포항은 열기와 볼락을, 울진과 강원 지역은 대구와 어구가자미의 손맛을 볼 수 있다. 제주지역은 올 겨울까지 참돔, 방어, 부시리가 많이 잡힌다.

사진=여기어때

김윤미 기자 millim@bstoday.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비에스투데이(주)
  • 제호 비에스투데이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프레스센터 14층
  • 대표전화 02-734-8131
  • 팩스 02-734-7646
  • 등록번호 서울 아 03833
  • 등록일 2015-07-21
  • 발행일 2015-08-31
  • 발행인 안병길
  • 편집인 이주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홍규
  • Copyright © 2018 BSTODAY - 비에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stoday.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