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남북평화영화제 7일 발기인 총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7일 발기인 총회
문성근 이사장 및 방은진 집행위원장 선출 정관 확정
  • 승인 2018.11.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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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추진위원회가 7일 오후 4시 베스키아 춘천베어스호텔(춘천)에서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출범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열고, 이사장 및 집행위원장 선출과 정관을 확정하는 등 개최 밑그림 그리기에 착수했다.

추진위는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발기인 총회를 열어, 배우이자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문성근을 이사장으로, 감독이자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인 방은진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이사 및 감사를 위촉하고 사단법인의 정관을 확정했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강원영상위원회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를 접촉하면서 2019년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 논의를 시작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이사장으로 선출된 문성근은 영화진흥위원회가 남북 교류 재개를 위해 설립한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의 중책도 함께 맡고 있어, 선친인 늦봄 문익환 목사의 유업을 잇게 되었다.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발기인으로는 문성근 이사장과 방은진 집행위원장 외 이준동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안정숙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정상진 영화사 엣나인 대표, 채윤희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 대표, 홍형숙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오제환 강원문화재단 사무처장 등 총 10인이 참여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이사장 및 집행위원장 선출 외 추진 현황 경과보고와 프로그래머의 영화제 소개,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정관 확정 등이 진행되었다. 감사로는 권재철세무회계사의 권재철 대표와 법무법인 봄의 양규응 변호사가 위촉돼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영화제 개최 및 각종 부대행사, 남북영화교류 사업과 영상 아카이브, 영화제작 마켓 및 상영지원, 영화산업 및 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영상문화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남북 평화와 공동번영의 기반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폐막식은 금강산 일원에서의 개최를 적극 추진 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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