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에 간편식 냉면 판매도 신기록...CJ 7월 100억원 돌파[틈새DB]
기록적 폭염에 간편식 냉면 판매도 신기록...CJ 7월 100억원 돌파[틈새DB]
  • 승인 2018.08.07 11: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록적 폭염에 간편식 냉면도 기록적 판매를 거뒀다. 
 
7일 CJ제일제당은 자사 간편식 냉면이 지난 7월 한달간 100억원 이상 팔리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간편식 냉면으로 월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업계 최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이상 성장했고, 지난 6월 역대 최고 매출이었던 80억원도 경신했다.

이번 성과에 힘입어 올해 성수기 매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월~7월 냉면 성수기 기간 동안에만 25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2년 전인 2016년 성수기 매출보다 무려 30% 가까이 올랐다. 이런 추세라면 냉면 소비가 줄어드는 8월에도 매출은 고공행진 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이같은 성과를 무더위에 외식보다 집에서 간편하게 냉면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합리적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냉면을 맛볼 수 있다는 점,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동치미물냉면은 평안도식 정통 냉면 레시피를 구현해 제주산 겨울 무와 배추·고추·과일·무청 등을 함께 15일 동안 숙성해 깊고 시원한 육수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평양물냉면'은 서울에서 유명한 한 평양냉면 맛집과 육수 맛이 유사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메뉴로 냉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상품도 운영했다. 냉면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가 만두와 고기라는 점을 반영해 '동치미 물냉면'과 '비비고 왕교자' 'the더건강한 햄 통베이컨' 등으로 기획한 상품을 판매했다. 폭염 속에서 기다리지 않고도 냉면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 먹을 수 있다는 소비자들 반응이 많았다고 CJ제일제당은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간편식 냉면 시장에서 지난해 40%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6월 누계 기준) 시장점유율은 41.8%로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지은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스테디셀러 '동치미 물냉면'의 '시원함이 다르다' 캠페인 효과와 신제품 '평양물냉면'의 성공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라며 "냉면 맛집을 가지 않아도 전문점 수준의 냉면을 집에서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려 냉면 포함, 여름면 시장 1등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김윤미 기자 millim@bstoday.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비에스투데이(주)
  • 제호 비에스투데이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프레스센터 14층
  • 대표전화 02-734-8131
  • 팩스 02-734-7646
  • 등록번호 서울 아 03833
  • 등록일 2015-07-21
  • 발행일 2015-08-31
  • 발행인 안병길
  • 편집인 이주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홍규
  • Copyright © 2018 BSTODAY - 비에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stoday.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