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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안드로이드 보안 비상…1분기의 5배 이상 발견
2분기 안드로이드 보안 비상…1분기의 5배 이상 발견
  • 승인 2018.07.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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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보안 취약점이 2분기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분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고위험 보안 취약점은 1분기(845개)보다 늘어난 891개였다.

이중 안드로이드에서 발견된 취약점은 290개로 33%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 갯수는 1분기 53개보다 무려 547%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동기간(189개)에 비해서도 153% 늘었다.

퀄컴이 24%(218개)개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나란히 8%(74)로 이었다.

보안 취약점은 해커가 소프트웨어 및 기기의 구조적 허점을 이용해 침투할 수 있는 경로를 말한다. 세계 보안업계의 공동 평가 시스템(CVSS)에서 위험등급 7.0 이상(최고등급 10)을 받으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2분기 발견된 퀄컴의 취약점은 전부 안드로이드와 관련됐다. KISA는 갤럭시 시리즈 등 안드로이드폰에 주로 들어가는 칩세트인 퀄컴 스냅드래곤 플랫폼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종류들이었다고 전했다. 메모리 내용을 엿볼 수 있는 취약점도 포함됐다.

이 소식에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갤럭시S9, S8, 노트8에 소프트웨어 패치를 적용해 보안 강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구글은 74개의 보안 취약 점 중 안드로이드가 72개였다.

KISA는 "신규 취약점이 사이버 공격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만큼 취약점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영 기자 truelee@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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