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드는 열대야' 건강-다이어트에도 도움되는 시원한 여름간식은?
'잠못드는 열대야' 건강-다이어트에도 도움되는 시원한 여름간식은?
  • 승인 2018.07.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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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치맥과 아이스크림 등 야식의 유혹에 넘어가기 가장 쉬운 계절이다. 하지만 바캉스를 앞두고 몸매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날씬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간식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여름철, 열량은 낮추고 시원함과 맛은 높인 다양한 간식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열량이 낮은 열대과일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는 고구마를 얼린 제품, 또 칼로리가 없는 곤약이나 탄산수가 바로 그것이다. 여름철 간식으로 제격인 저열량 간식을 소개한다. 

■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용 냉동 과일과 간식은?

마켓컬리의 매출 분석 결과, 최근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냉동 간식류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아이스망고(325%), 아이스홍시(192%), 무농약 냉동 산딸기(62%) 등 냉동 과일의 매출이 크게 늘어 관련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신규 입점한 냉동 애플망고는 100g당 68kcal로 높은 당도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과 다이어트족들의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고구마를 시원하게 얼린 아이스 엿구마는 지난달 마켓컬리 전체 판매품목 중 3위를 기록하며 폭발적 주문량을 보였다. 

또,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열량을 1/4 가량 줄인 '라라스윗'도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이후 매출이 크게 성장하는 등 맛은 잡고 칼로리는 낮춘 건강한 냉동 간식의 인기는 올 여름 지속될 전망이다.

■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는 저칼로리 간식 '곤약젤리'

곤약젤리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거나 냉동실에 얼리면 젤리 식감을 더욱 탱글탱글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다이어터들의 여름철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지난해부터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자 국내에서도 앞다투어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롯데마트는 곤약젤리 매출이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평균 30% 이상씩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자 지난달 말 자체 PB 상품을 출시했다. 디저트 자체상품(PB) '스윗허그(Sweet hug)' 곤약젤리 3종(석류·청포도·감귤)은 과일 농축액을 약 10% 함유해 과일 본연의 단맛을 살렸다. 

■ 천연 감미료로 칼로리 낮추고 단맛 잡은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지난해 여름 미국 식품 시장을 뜨겁게 달군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 국내에도 상륙했다. 빙그레, 롯데제과는 20, 30대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잇따라 선보이며 여름 간식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올해 초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라이트 엔젤'의 초코맛, 녹차맛, 바나나맛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 5월에 멜론맛, 모카맛을 치어팩 아이스 형태로 선보이며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파인트(474ml) 기준 칼로리를 280㎉까지 낮췄다. 

빙그레는 지난 3월 자사 제품 대비 당을 50% 낮추고 지방은 80%까지 줄인 저지방 아이스크림 '뷰티인사이드'를 출시했다. 딸기, 초코, 바닐라 3가지 맛으로 칼로리는 미니컵(110ml) 기준 70kcal로 삶은 달걀 1개보다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칼로리 없는 탄산수에 색다른 맛 더한 신제품 출시 잇달아

탄산수는 당류와 색소를 첨가하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맛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여름 시즌 다이어트 음료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무색무취의 탄산수에 다양한 천연 향을 더한 신제품들을 앞세워 여름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CUC는 지난 2월 '페리에 스트로베리 500ml 페트(PET)'를 론칭했다. 기존 국내 시장에 없던 딸기맛 신제품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섰다. 

일화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초정탄산수'의 새로운 라인업인 초정탄산 유자-복숭아-그린애플 3종을 출시했다. 시원한 탄산수에 세 가지 천연 과일향을 더해 청량감을 높였으며, 355ml 캔제품으로 여름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사진=각사 제공

김윤미 기자 millim@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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