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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디딤돌 대출 금리 0.1∼0.25%포인트 인하
저소득층 디딤돌 대출 금리 0.1∼0.25%포인트 인하
  • 승인 2018.07.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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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대출 금리가 저소득층에겐 더 내려간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신규 접수분부터 부부합산 연소득에 따라 디딤돌 대출 금리를 연 0.1∼0.25%포인트 내린다고 15일 밝혔다.

디딤돌대출은 연소득 6000만 원 이하(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7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에게 빌려주는 주택구입자금이다. 정책금융이어서 본래 금리가 낮은데 이번에 더 내리는 것이다.

사진은 은행 대출창구 영업 모습./연합뉴스
사진은 은행 대출창구 영업 모습./연합뉴스

현재 디딤돌대출 금리는 부부합산 연소득과 대출기간을 따져 2.25∼3.15% 사이다.

그러나 국토부는 이번에 연소득 2000만 원 이하는 0.25%포인트, 2000만∼4000만 원은 0.1%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4000만 원이 넘는 사람은 변화가 없다.

이에 따라 대출 금리가 연소득 2000만 원 이하는 2.00∼2.30%로, 2000만∼4000만 원은 2.45∼2.75%로 인하된다. 이번 조치로 주거비 부담이 연간 12만~28만 원 절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만약 다자녀·장애인·고령자 가구와 청약저축 가입자,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자 등에 제공되는 우대금리까지 계산하면 최저 금리는 1.60%까지 내려간다.

국토부는 아울러 육아휴직자에 대해선 대출기간 중 2회, 총 2년간 원금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유지은 기자 seeingyoo@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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