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전운-2M,디 얼라이언스 등 북미서안항로 감축운항 돌입
미·중 무역전쟁 전운-2M,디 얼라이언스 등 북미서안항로 감축운항 돌입
  • 승인 2018.07.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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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얼라이언스(해운동맹)들이 북미서안항로에서 감축운항에 들어간다.

고질적인 선복 과잉에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 등으로 화물 확보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의 오션네트웍스익스프레스(ONE)와 독일의 하파그로이드, 대만의 양밍라인 3사로 구성된 `디 얼라이언스(TA)'는 지난 6일 발표한 아시아~북미서안항로 스케줄 개편 방안에서 PNW((미 북서안), PSW(미 남서안)를 커버하는 PS8을 배선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은 화물을 싣고 내리는 머스크 컨테이너선./블룸버그
사진은 화물을 싣고 내리는 머스크라인 컨테이너선./블룸버그

머스크라인과 MSC의 '2M'도 아시아~북미서안항로 `TP1이글' 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중지했다.

TA는 오는 7월 말부터 8월 초에 걸쳐 PS8의 서비스 중지를 포함하여 6개 루프 서비스를 개편, 5개 루프 서비스만으로 PS8의 기항지를 모두 담당하도록 했다. 대상 루프 서비스의 개편 후에는 로테이션도 모두 바뀌게 된다.

중국 화동~PSW항로의 PS5서비스에서는 칭디오에 추가기항하게 된다. PS4서비스에서는 샤먼(廈門)에 기항하지 않고, PS7 서비스에서 샤먼을 기항하게 된다. PS3 서비스는 서비스를 중지하는 PS8이 기항하던 캐나다의 프린스 루퍼트(Prince Rupert)항과 한국 광양항을 커버하게 된다.

PS8은 8월 8일 프린스루퍼트 입항선이 최종 선박편이 될 전망이다. PS8의 로테이션은 텐진신항-칭다오-상하이-부산-프린스루퍼트-로스앤젤레스-타코마-부산-광양-텐진신항 순이다.

2M도 `TP1/이글' 서비스가 중지됨에 따라 TP2/쟈가, TP8/오리엔트, TP9/메이풀의 각 서비스를 개편하게 된다.

TP9/메이풀 서비스의 경우 기항지에서 프린스 루퍼트항이 빠지고 시애틀항이 새로 추가된다. 프린스 루퍼트항은 TP8/오리엔트 서비스가 맡게 된다.

장도영 기자 tonio@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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