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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무역분쟁 우려에 2,300선 붕괴-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
코스피,무역분쟁 우려에 2,300선 붕괴-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
코스닥지수도 800선 위협
  • 승인 2018.06.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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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9일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 2,300선마저 무너졌다.

코스피가 장중 기준 2,300선이 무너진 것은 작년 5월 22일(2,292.95) 이후 13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42포인트(0.75%) 내린 2,296.82를 가리키고 있다.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모니터를 보고 있는 딜러들./연합뉴스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모니터를 보고 있는 딜러들./연합뉴스

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장보다 11.44포인트(0.49%) 오른 2,325.68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2,3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03억 원, 기관이 978억 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만 1750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보고서에서 "코스피가 2,300 초반을 단단한 바닥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며 "미·중 무역분쟁이 치킨게임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 남북 경협주의 차익매물 소화, 마무리되는 글로벌 유동성 파티, 미국 증시 낙폭 확대 가능성 등이 이유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 `대장주' 삼성전자(-1.07%), 현대차(-0.80%), LG화학(-2.84%), LG생활건강(-1.47%), 삼성물산(-0.86%)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5포인트(0.64%) 내린 805.0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7.00포인트(0.86%) 오른 817.20으로 개장했으나 하락 반전하며 800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8억 원, 46억 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이 10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유지은 기자 seeingyoo@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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