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씨잼, 마약 혐의 구속기소
래퍼 씨잼, 마약 혐의 구속기소
  • 승인 2018.06.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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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잼 인스타그램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래퍼 씨잼(25, 본명 류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강력부(이진호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과 연예인 지망생 고모(25)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씨잼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고 씨에게 돈을 주고 대마초를 구하도록 해 10차례에 걸쳐 1천605만 원 상당의 대마초 112 g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고 씨와 동료 래퍼인 바스코(37,본명 신동열), 다른 연예인 지망생 4명 등과 함께 2015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3차례 피우고 지난해 10월 코카인 0.5g을 코로 흡입한 혐의도 받는다. 씨잼은 "음악 창작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마약을 했다"고 진술했다.

수원지검은 씨잼 등에게 대마초를 판매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 쫓고 있다. 불구속 입건된 바스코와 나머지 연예인 지망생은 서울서부지검 등 각 주거지 관할 검찰청으로 사건을 이송했다.

씨잼은 2016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김정수 기자 ksr86@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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