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공들였다"…넥슨 모바일 MMORPG '카이저', 6월 7일 출시
"3년을 공들였다"…넥슨 모바일 MMORPG '카이저', 6월 7일 출시
  • 승인 2018.05.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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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작 모바일 하드코어 MMORPG '카이저'.
넥슨의 신작 모바일 하드코어 MMORPG '카이저'.

넥슨이 3년 간 공들인 R등급(청소년이용불가) 모바일 MMORPG '카이저'가 내달 초 공개된다.

넥슨은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즈 호텔에서 '카이저'(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비스 계획과 공개 일정을 발표했다.

'카이저'는 인기 온라인 PC게임 '리니지2'의 개발을 맡았던 채기병 패스파인더에이트 PD가 주축이 돼 70명의 전담 개발진이 3년 간 몰두해 완성한 작품이다.

슬로건은 '세상에 없던 R등급 모바일 MMORPG'로 '부', '명예', '권력'을 키워드로 1대1 개인 거래 등 청소년 이용불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뜻이 담겼다. 게임 내 유료 재화를 이용한 1대 1일 거래 시스템 도입으로 R등급을 받았다.

이날 발표에 나선 채PD는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가는 시장경제를 체험할 수 있다"며 "경쟁이 가속화되는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진정한 온라인 MMORPG의 감성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19일 시작한 사전 예약에는 신청자가 한 달 만에 100만명을 몰리는 등 '카이저'는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내달 4일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하고, 7일 정식 출시된다.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 PD.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 PD.

'카이저'는 같은 하드코어 장르의 엔씨소프트 '리니지m', 넷마블의 '아이언쓰론'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전날 '리니지m'의 IP 독자노선을 발표했고, '아이언쓰론'은 이날 공식 출시돼 세 게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넥슨은 LG와 공동 마케팅 전선을 펼친다. LG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G7씽큐'에 '카이저'가 기본 탑재 되는 것. 이 같은 마케팅은 국내 최초다.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카이저'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자체 IP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카이저를 포함해 장기적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채PD는 "현재 넥슨은 '다크어벤저3', '액스', '야생의 땅: 듀랑고' 등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하드코어 MMORPG 장르가 비어있었다"며 "이번 '카이저' 출시로 넥슨의 라인업이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영 기자 truelee@bstoday.kr

사진=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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