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 보자 [TREND NOW]
봄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 보자 [TREND NOW]
  • 승인 2018.03.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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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니 곧 봄꽃이 지천에 피어날 것이다. 그런데 성미 급한 상춘객들 중에는 봄을 찾아 바다를 건너기도 한다. 좀 더 특별한 봄을 즐기기 위해서다. 가까운 동남아부터 유럽(?)까지 봄맞이 축제를 정리해본다.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대회 / 4월8일
매년 4월 초 괌에서는 국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파오 비치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괌 해변과 관광명소를 따라 달릴 수 있는 국제스포츠 행사다. 남녀노소가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4월8일 열리는 올해 대회는 풀 마라톤과 하프 마라톤, 10Km, 5Km코스 중 개인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대회 기록은 국제마라톤 공식 기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회에 따로 참가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대회일정을 포함한 패키지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테마여행상품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판매 중이다. 대회 이후에는 이봉주 선수와 저녁 만찬을 즐긴다고 한다. 

 

태국 송크란축제 / 4월13일~15일 
4월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에서는 타이력의 정월 초하루를 뜻하는 '송크란' 기념행사가 열린다.

송크란은 원래 서로를 축복한다는 의미로 정중하게 물을 뿌려주던 데서 유래한 행사다. 하지만 최근엔 물총이나 호스, 드럼통 등을 동원해 물싸움을 벌이는 신명나는 축제로 탈바꿈했다. 이 기간 태국을 찾은 여행객들은 현지인들과 자유롭게 어우러져 서로에게 물세례를 퍼붓는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는 항공권과 호텔을 묶은 '방콕 자유여행 4일 또는 5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며 1만원상당의 현지 유심칩과 가이드북을 준다. 4월 11일부터 13일 사이 출발 가능하다.

네덜란드 봄꽃축제 / 3월말~5월중순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에선 5월 중순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봄꽃축제가 열린다. 이 시기 암스테르담 근처 큐켄호프 공원에서는 튤립을 비롯한 수천종의 봄꽃이 32헥타르(약 10만평)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아름답게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개별여행객이라면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출발하는 큐켄호프행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패키지여행객이라면 베네룩스 3개국과 프랑스 일정을 묶은 9일짜리 하나투어 상품을 통해 큐켄호프에 방문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4월1일과 8일, 29일에 출발 가능하다.

한편 진에어가 2017년 국제선 여객 수송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 해외 인기 여행지로 일본 오사카가 1위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어 후쿠오카, 다낭, 세부가 뒤를 이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과 짧은 비행 시간, 음식, 온천 등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글치 봄꽃은 벚꽃이지 일단. 

사진 = BS DB 

박홍규 기자 4067park@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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