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데이트] "화이트데이엔 극장으로"…사랑지수 높여줄 로맨스 영화 '셋'
[시네마데이트] "화이트데이엔 극장으로"…사랑지수 높여줄 로맨스 영화 '셋'
  • 승인 2018.03.12 14: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의 달콤함은 화이트데이와 함께 시작된다. 이날은 남성이 연인에게 사탕을 주며 마음을 전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한 결혼정보회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커플은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극장가는 화이트데이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사랑하는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달달한 로맨스 영화를 내걸고 관객 맞을 준비에 나섰다. 화이트데이 당일 개봉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치즈인더트랩' 등을 비롯해 지난 8일 개봉한 '나라타주'가 그 주인공이다.
  
■'멜로퀸' 손예진 나선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배우 손예진이 오는 14일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관객을 찾는다. 이 작품은 '클래식'(2003),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등으로 촉촉한 감성을 전한 손예진이 14년 만에 선보이는 로맨스물이다. 
  
영화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일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며, 지난 2004년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 
   
손예진은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소지섭과 남매로 출연한 데 이어 이번 작품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다. 그는 "실제로 촬영할 때 설레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힌 만큼 두 사람이 그려낼 감성 로맨스에 기대가 높아진다. 실제로 두 사람은 극 중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호흡을 보여줘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풋풋한 캠퍼스 연애 담은 '치즈인더트랩' 


순끼 작가의 웹툰 '치즈인더트랩' 역시 같은 날 스크린에 펼쳐진다. 이 작품은 2년 전 드라마로 제작돼 안방극장 시청자를 먼저 찾았다. 당시에도 유정을 연기했던 박해진은 이번 작품에서 '같은 듯 다른' 남자 주인공을 그려냈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이야기를 담는다. 주연 배우로는 '유정' 역의 박해진과 '홍설'을 연기한 오연서가 나섰다. 두 사람은 로맨스와 스릴러를 접목시킨 이 작품의 묘미를 잘 살려 영화의 맛을 더할 예정이다.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 '나라타주'


'감성'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일본 영화도 준비돼 있다. 영화 '나라타주'(8일 개봉)은 일생에 단 한 번, 모든 것을 포기해도 좋을 사람과 다시 만난 세 남녀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 작품은 일본 노마문예신인상 최연소 수상 작가인 시마모토 리오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메가폰을 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잘 알려져 있다. '나라타주'를 지난 2005년부터 12년간 준비했다고 밝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마츠모토 준, 아리무라 카스미, 사카구치 켄타로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내레이션과 몽타주 기법을 적절히 버무려 긴장과 애절함을 더했다.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돋보이게 한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달달한 로맨스 영화로 연인과의 사랑 지수를 높여보는 건 어떨까.

송혜원 기자 songsong@bstoday.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비에스투데이(주)
  • 제호 비에스투데이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프레스센터 14층
  • 대표전화 02-734-8131
  • 팩스 02-734-7646
  • 등록번호 서울 아 03833
  • 등록일 2015-07-21
  • 발행일 2015-08-31
  • 발행인 안병길
  • 편집인 이주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홍규
  • Copyright © 2018 BSTODAY - 비에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stoday.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