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브라우니' '치킨+에그타르트'...의외의 조합-이색 사이드메뉴
'피자+브라우니' '치킨+에그타르트'...의외의 조합-이색 사이드메뉴
  • 승인 2018.03.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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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한국피자헛 '허쉬브라우니', KFC '에그타르트', 티바두마리치킨 '아삭킹새우', 걸작떡볶이 '걸작떡볶이치킨'

피자와 브라우니, 치킨과 에그타르트 등 의외의 조합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이색 사이드메뉴가 인기다.

그동안 햄버거와 감자튀김, 치킨과 맥주 등 전통적 인기 조합 메뉴가 사랑을 받았다면 최근엔 언뜻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색 조합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한국피자헛의 허쉬 브라우니, KFC의 에그타르트 등이 대표사례다. 쉐이크쉑 버거의 밀크셰이크도 이색 사이드메뉴로 급부상 중이다.

조윤상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상무는 "기존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가 많아지면서 이색적인 사이드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외식업계는 메인 메뉴에 집중하되 색다르지만 인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루는 사이드메뉴를 선보여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메인메뉴와 의외의 맛의 조화를 이루는 베스트 '꿀조합' 메뉴를 소개한다.

피자헛의 '허쉬 브라우니'는 허쉬 초콜릿 칩을 가득 넣어 만든 브라우니 제품으로, 달콤하면서도 쫀득하고 부드러운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허쉬 브라우니'를 주문하면 전용 핫박스에 담긴 따끈따끈한 브라우니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피자헛 피자와 함께 주문하면 단맛과 짠맛이 완벽히 어우러진 '단짠' 조합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KFC는 지난 2009년 새로운 스낵 메뉴 에그타르트를 출시했다. 에그타르트는 층층이 쌓인 패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에그 크림을 담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오븐에서 직접 구워 노릇한 에그 크림과 더욱 고소한 패스트리로 이뤄진 스낵 메뉴다. 바삭바삭한 치킨을 즐긴 후 고소하고 부드러운 에그타르트 후식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기에 좋다.

걸작떡볶이는 사이드메뉴였던 치킨과 메인메뉴 떡볶이를 결합해 치킨떡볶이 세트, 국물닭볶이, 간장떡볶이 등의 독자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걸작떡볶이'에서 '걸작떡볶이치킨'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까지 리뉴얼하면서 치킨과 떡볶이 콜라보 메뉴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치킨과 새우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티바두마리치킨이 선보인 '아삭킹새우'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사이드 메뉴로, 통새우에 빵가루를 묻혀 튀겨 바삭하면서 통통한 새우 통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각사 제공

김윤미 기자  millim@b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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