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미투 추가 피해자 오늘 '뉴스룸' 출연?? JTBC "현재로서는 없다"
안희정 미투 추가 피해자 오늘 '뉴스룸' 출연?? JTBC "현재로서는 없다"
  • 승인 2018.03.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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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유례없는 진퇴양난, 사면초가에 빠지게 됐다. 두번째 '미투' 성폭행 피해자가 6일 저녁 JTBC '뉴스룸'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JTBC는 6일 오후까지 '현재로서는 없다'라고만 밝힌 상태다. 
 
'뉴스룸'은 이날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두번째 여성을 출연시킬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은 안희정 전 지사를 보좌해 온 인물로 알려졌다.

앞서 안 전 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 씨는 5일 '뉴스룸'에 직접 출연해 성폭행 피해 사실을 밝혀 큰 파장을 일으켰다.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안 전지사에게 네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피해자들이 있다. 국민들이 지켜주신다면, 그분들도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추가 피해자가 있음을 암시했다.

안 전지사는 방송 이후 5일 자정 사죄글과 함께 도지사직을 내려놓았다. 6일 오전에는 사퇴서를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안 지사를 출당 제명 조처하기로 발표했지만, 지방선거까지 앞둔 시점에서 이번 사태가 어디까지 미칠지 예측도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은 이날 "충남지방경찰청이 인지 수사하기로 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안 전 지사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다"라며 "일단 내사 진행 후기본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4067park@bstdo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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