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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투숙여성 살인사건 여파 예약 취소 잇따라
사진=연합뉴스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의 여파로 도내 대다수 게스트하우스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연합뉴스는 제주시 구좌읍의 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인용, 사건 발생 이후 여러 건의 예약이 취소되고, 설 연휴 기간에 비해 예약 문의도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좌읍의 또 다른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건 발생으로 입은 영업상 손해를 성토하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들의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특히 남녀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형식의 '파티' 전문 게스트하우스의 영업 타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조천읍 함덕리와 서귀포시 성산읍 게스트하우스의 운영자도 최근 여성 예약자들 모두 예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반면 일부 여성 전용 게스트하우스는 예약 취소 없이 예약이 급증하거나 설 연휴 전 객실이 만실인 것으로 알려져 대조를 이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게스트하우스 이용에 대한 공포감을 드러낸 여성들의 글이 다수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여성 관광객 살해 용의자인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한정민(32)을 공개 수배하고 사진이 실린 수배 전단을 전국에 배포했다.
 
한씨가 관리하던 게스트하우스는 이른바 '파티' 게스트하우스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윤미 기자  vividfre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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