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 유방암 발병률 급증…초기증상과 예방법은?
40대 이후 유방암 발병률 급증…초기증상과 예방법은?
  • 승인 2018.02.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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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우리나라 전체 여성암 가운데 갑상선암에 이어 2번째로 발병률이 높다. 특히 40대부터 50대 초반 사이에 유독 발생 빈도가 높아 4050 여성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유방암 초기 증상으로는 유두에 만져지는 멍울, 피부색의 변화, 지속적인 가슴 통증, 유두 함몰 등이 있다. 그러나 유방암 초기증상은 매우 미미하여 대부분 스스로 알아채기는 어려우며, 사람에 따라선 이렇다 할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유방암은 20대부터 꾸준한 검진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 또한 유방암의 원인이 식생활 변화와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 등에 있는 만큼,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예방에 힘쓰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홍삼과 같이 항암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면 중년 이후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홍삼에 들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Rg3 성분이 암세포 전이 억제, 항암제 내성 억제, 항염증 등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홍삼의 항암 효과는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전혜경 박사팀의 동물실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들에 항암제와 홍삼을 투여하고 암 발생을 조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항암제군에선 전체의 57.3%가 암에 걸렸으나 홍삼군은 50%에서만 암이 발생해 홍삼 복용이 암 세포 억제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이 나타났다.
 
이처럼 뛰어난 항암 작용으로 유방암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시중에 홍삼액이나 홍삼엑기스, 홍삼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시돼 있다. 그러나 제품을 고를 땐 유형보단 제조방식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 홍삼 제품은 어떤 방식으로 제조하느냐에 따라 유효성분 추출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홍삼의 제조방식은 크게 물에 달여서 영양소를 추출하는 '물 추출' 방식과 홍삼을 통째로 갈아서 만드는 '전체식' 등으로 나뉜다. 이중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물 추출 방식은 홍삼 전체 영양소 가운데 물에 녹는 수용성 영양분 47.8%만을 담아낸다. 이때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영양분은 홍삼건더기(홍삼박)에 남겨진 채 버려지게 된다.
 
이러한 물 추출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은 '전체식' 제조법이다. 전체식 홍삼은 원물을 통째로 갈아 제품에 담는데, 이렇게 하면 홍삼 전체를 통째로 먹을 수 있어 홍삼의 모든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게 된다. 홍삼 영양소의 52.2%에 달하는 불용성 영양분 역시 섭취가 가능하다.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 역시 "홍삼을 물에 달여 내면 수용성 성분밖에 섭취할 수 없어 반쪽짜리 홍삼을 먹는 셈"이라며 "홍삼은 통째로 잘게 갈아 먹어야 버려지는 성분 없이 모든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여성들 특히 40~50대 중년 여성들은 유방암을 조심해야 한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하고, 홍삼과 같이 항암에 좋은 음식을 평소 섭취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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