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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동점골' 한국, 세르비아와 1-1 무승부…잘 싸웠다
한국이 구자철의 동점골에 힘입어 세르비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이 세르비아와 1-1로 비기며 A매치 두 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은 전반 초반 조심스럽게 탐색전을 벌였다. 세르비아는 전반 20분 페널티 아크 근처서 밀란코비치-사비치가 오른 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문 왼쪽을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 25분 위기를 맞이했다. 아크 정면에서 기성용이 라이치에게 파울을 범했다. 라이치가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전반 30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 대각선 지점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3분에는 장현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한국은 전반 43분 김민우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이 방향만 바꾼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걸렸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세르비아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드미트로비치 골키퍼를 교체 투입했다. 한국은 후반 7분 상대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손흥민이 돌파를 시도했으나 슈팅까지는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11분에는 권창훈이 손흥민과 2:1 패스를 시도한 뒤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문 오른쪽을 살짝 벗어났다.

한국은 역습 한 방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13분 사비치의 패스를 받은 라이치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한국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16분 득점기회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온 순간, 부코비치가 구자철을 밀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구자철이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1-1을 만들었다.

양 팀은 선수 교체를 통해 변화를 꾀했다. 세르비아는 후반 23분 이바노비치 대신 벨코비치를 교체로 넣었다. 신 감독도 후반 25분 구자철 대신 이근호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34분에는 염기훈과 이명주까지 투입했으나 세르비아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후반 막판에는 손흥민이 때린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앞서 지난 11일 수원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던 한국은 1승 1무로 11월 A매치를 마쳤다. 오는 12월 8일부터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7 EAFF 동아시안컵'을 치를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honj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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