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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머리채남' 임병두, 과거 탈모 치료 모발이식 수술 받았다?
홍대 머리채남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임병두. 온라인 커뮤니티

이른바 '홍대 머리채남'으로 온라인에서 논란을 일으킨 댄스팀 하람꾼의 리더 임병두가 탈모 치료를 위해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얼마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송 출연한 홍대 머리채남'이라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임병두는 과거 XTM '옴므 2.0'에 출연해 자신을 그래피티 아티스트 겸 힙합댄서라고 소개하며 5년 째 옷을 한 벌도 구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탈모 증세로 드러난 넓은 이마를 가리기 위해 항상 모자를 써왔고, 스타일 변신을 위해 뒷머리 두피를 떼어 이마에 이식하는 모발이식 수술을 받기도 했다.

앞서 임병두는 지난 12일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던 도중 여성 관객의 머리채를 붙잡고 흔드는 무례한 행동으로 비난을 샀다. 이후 지난 6월에도 자신에게 동일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추가로 등장해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임병두는 이날 자신의 SNS에 "공연장에서 다 같이 즐겼던 분위기로 착각해서 머리를 다치지 않게 집중해서 감싸 잡고 함께 춤춘다고 생각한 것"이라면서 "당사자들에게 큰 불편함, 불쾌함 또는 폭력성으로 받아들여졌다면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상록 기자 honj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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