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시사 사회
조계종 35대 총무원장 당선된 설정 스님 "은처자, 재산 의혹 소명할 것"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설정 스님(75)이 숨겨둔 자녀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설정 스님은 12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은처자 문제와 재산 문제의 사실관계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제 의혹에 대해서는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지 깔끔하게 소명하겠다"며 "그것이 소명되지 않고서는 종단의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설정 스님은 마곡사 금권선거 논란, 용주사 주지가 자녀를 뒀다는 의혹 등 종단을 둘러싼 추문과 관련해 "종도 및 스님들과 함께 논의해 그런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정리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정화'를 한 지 70년이 다 돼간다"면서 "스님이 스님다운 것을 의미하는 정화 정신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설정 스님은 자신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고 보도한 교계 언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김상록 기자 honjk56@hanmail.net

김상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칼럼&오피니언
블레이드 러너 2049
[오피니언]
블레이드 러너 2049
'매혹당한 사람들', 일곱 여자와 한 남자의 동거 '소리 없는 욕망의 전쟁터'
[송경원의 영화산책]
'매혹당한 사람들', 일곱 여자와 한 남자의 동거 '소...
제로페스티벌 2017
[인사이드 뷰직페이퍼]
제로페스티벌 2017
안타까운 '갑질'과 기분좋은 '뇌물'
[감서은의 싱글노트]
안타까운 '갑질'과 기분좋은 '뇌물'
이색(李穡:), 관직의 반열이 자숙하게 함
[고전에서 배운다]
이색(李穡:), 관직의 반열이 자숙하게 함
여백
많이 본 뉴스
주간 베스트 클릭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