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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또 발견…달걀껍질 난각코드 'O8계림'

사그라진 것처럼 보였던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달걀이 재차 발견돼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시중에 유통 중인 달걀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 여주 안병호 농장의 ‘맑은 계란’에서 살충제인 비펜트린이 초과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부가 해당 농장에서 생산에 달걀에 대한 회수·폐기 조치에 나선 상태다.

비펜트린의 경우 검출 기준치는 0.01㎎/㎏이지만 이번 달걀에서 검출된 양은 이보다 4배 많은 0.04㎎/㎏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적발된 달걀은 지난 3일 생산돼 유통기한은 오는 28일까지로, 달걀 껍질에 표시된 난각코드는 ‘08계림’이다.

여수 소재의 안병호 농장은 지난달 실시한 산란계 농가 전수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52곳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김상록 기자 honj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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