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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로 2년 만에 온라인 재도전…"절실함 담았다"

"'소울워커'가 그래픽이나 게임성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이용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게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 
중견 게임사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2017년 첫 타이틀로 온라인게임 '소울워커'를 꺼내 들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0일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소울워커(개발 라이언게임즈)'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18일 이 게임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공식발표했다.
 
특히 '소울워커'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아제라' 실패 이후 약 2년 만에 도전하는 신작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현재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 '프리스타일 시리즈' 등의 온라인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지만, 이들 게임은 타 게임사로부터 운영권을 넘겨 받아 확보한 라인업이다.
 
◆ 애니메이션 연상케하는 만화풍 그래픽 눈길
 
스마일게이트가 본격적인 글로벌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역량 확대를 천명하며 내놓은 '소울워커'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만화풍 그래픽이 눈에 띄는 MORPG 장르의 타이틀이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와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게임 속에 녹여 냈으며, 고유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을 활용한 '1대 다(多)' 전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오픈 버전에서 4종의 캐릭터가 공개되며, 4곳의 중심지역(타운), 40여명 이상 이용자들이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한  MMORPG스타일의 대규모 PVP존 '디스티릭트', 각 중심지역에서 연결된 스토리 던전 264개가 오픈된다. 또 엔드 콘텐츠로 캐주얼 레이드가 준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퍼블리싱 사업본부 정수영 실장은 "사실 그간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시장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내부적으로 '소울워커' 론칭 초반 게임 이용자 100만명, PC방 순위 탑10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울워커'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수년간 움직이지 않던 국내 PC온라인게임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노하우 적극 활용…IP사업도 추진
  
스마일게이트는 이달 '소울워커'의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남미 등으로 서비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 실장은 "몇 차례의 시행착오 경험으로 게임흥행에 대한 절실함을 안고 있는 만큼 그룹 내 모든 글로벌 노하우를 '소울워커'에 쏟아 부을 계획"이라며 "앞으로 e스포츠 및 모바일 등으로도 영역 확장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특히 베트남, 필리핀, 브라질 등 현지 1위 FPS게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퍼블리싱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동남아 및 남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 론칭 초반에는 게임 흥행에 집중한 이후 애니메이션, 웹툰, 드라마 등 '소울워커'의 다양한 지식재산권(IP) 사업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개발사 라이언게임즈 윤성준 대표는 "'소울워커'를 국내에 서비스하기까지 우여곡절 끝에 이 자리에서 OBT 시작을 알리게 되어 가슴이 벅차 오른다"면서 "기다려준 게임 이용자들에게 결코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또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새로운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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